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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이 기적인 이유

사람은 언제, 어디서 불행을 당할 지 알 수 없다. 당장 1초 뒤라도 내가 저 세상으로 갈 수 있는데..... 어? 아니네? 아직 살아있군. 매 순간을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오늘의 질문] 2017.10.27

지금의 나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과학, 쉽지만 어려운, 그러나 새로운 눈을 가져다 주는 것.

'과학'이라는 말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말로 다가오나요? 아마 "재미있고 유용하며 즐거움의 그 자체" 라는 말보다는 "수업시간에 딱 졸기 좋은 지루함의 연속"과 비슷한 말들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과학'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 은하보다도 더 멀리, 빛의 속도로 한 몇 억년 쯤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그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여러분, '과학'은 여러분이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들을 잘 보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주는 친구랍니다. 과학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모든 학문이 철학, 즉 '생각'이었던 시대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눈을 감고 상상해보세요. 우리의 선조들이 해가 떨어진 후 방금 막 누군가가 피우는 데 성공한 모닥불 주위에 앉아서 또 다른 누군가가 사냥에 성공해 얻은 전리품 맘모스 고기를 불에 구워 뜯은 후 타들어가는 불 주위에 둘러앉아 지금의 현대인이 보는 밤하늘보다도 별이 훨씬 많고 아름답게 빚나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저 하늘에 반짝이는 저것들은 무엇일까?'라고 잠시라도 생각하는 모습을. 반짝거리는 하늘, 그리고 자기 자신, 그리고 자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 대해서 잠시라도 생각하는 모습을.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인류의 흔적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위의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 '과학'과 한 번쯤 어울릴 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과학'은 어렵기도 합니다. 수많은 수학 공식이며, 온갖 논리들로 가득하니까요. 하지만 '과학'은 어렵지 않기도 합니다. 수학 공식들은 우리가 관찰한 것을 '수학'이라는 도구로 기술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논리들은, 원인과 결과

진정한 의미의 배움이란 무엇일까?

배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이것. 많은 사람들의 일상은 이것으로 가득합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를 진학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는 대학원에 가거나 심각한 취업난이 난무하는 사회 한복판에서 일자리를 얻기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겨우 취업에 성공해도 일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배우느라 세미나, 교육, 워크숍 등에 참석하게 되죠. 또 여러 사람을 만나보면서 사람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고, 운전면허를 취득하려고 해도, 자녀를 양육하려고 해도, 뭔가 사업을 해보려고 해도, 뭔가를 새롭게 즐기려고 해도, 심지어 게임이나 오락을 즐길 때도, 우리 생활에서 '배움'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혹시, '배움'이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배움'은 좋은 성적을 얻어서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진정한 '배움'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그 경험에서 뭔가를 얻었을 때, 그 때 이루어진 것을 진정한 '배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나는 배움과는 거리가 멀어.'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의 '배움'에 주목해보세요. 세상이 달라집니다.

[오늘의 질문] 2017.10.22.

학생이 학교를 만들까, 학교가 학생을 만들까?

아인슈타인이 우리에게 전한 것

요즘에는 아인슈타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의 삶과, 그의 연구들을 천천히 맛보며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879년, 우리가 화이트데이라고 부르는 3월 14일에 독일 울름에서 태어나 어릴 적 선물받은 유클리드의 기하학원론에 푹 빠져 자란 아인슈타인은 학교의 강압적인 교육 방침에 불만이 많아 학교 생활을 원만하게 하지 못하다가 학교를 자퇴하기도 했지만, 성적이 부족하여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 낙방하기도 했지만, 대학 졸업 이후 일자리가 없어 가난 속에서 살다가 겨우 인맥을 통해 스위스 베른의 특허사무국에 취직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던 수과학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새로운 연구 내용들을 틈틈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수없이 발전시켜 1905년 '기적의 해'에 4편의 위대한 논문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논문들 중 하나가 1905년 06월 30일에 발표된  '움직이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대하여' 입니다. 우리가 흔히 '특수 상대성 이론' 이라고 알고 있는 이 논문의 내용의 핵심 중 하나는 '절대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데, 이 핵심은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들을 몰고 옵니다. 누가 보는가에 따라서 시간이 다르게 측정되기도 하고, 누가 보는가에 따라서 길이가 다르게 측정되기도 하는 그야 말로 모든 것은, 우리가 기존에 알던 모든 것들이 '누가'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결론을 이끌어냅니다. 아인슈타인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다.' 우리는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삶과 이야기에, 그가 세상을 향해 말한 모든 것들에 잠시라도 귀를 기울여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전한 것은 여러가지 이론 뿐만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이것 또한

[추천기사] 청소년들의 권리에 관한 새로운 생각

이 기사를 보면서 학교와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많이 공감했습니다. >> 청소년 참정권 기사 보러가기 <<

올바른 교육의 목적이란

올바른 교육은 지식의 습득이 아닌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의 습득이 목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사람은 지금 당장의 결과가 아닌,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을 통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으로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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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기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다시 올립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기단'에 관하여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자료를 다운받아서 사용하세요^^ >>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기단 정리 다운로드  <<